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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수호 요새 업데이트 단행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6.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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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자사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호 요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을 통해 도입되는 ‘수호 요새’는 영지 건물의 성장을 통해 별의 정수, 마정석, 업적, 명성 등 다양한 게임혜택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기존 영지 시스템 자원 생산은 무료 일꾼 고용 방식에서 ‘요새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4종의 ‘에너지 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수호 요새에 최대 15마리의 ‘수호 펫’을 등록해 요새를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등록된 수호 펫을 사용해 정령석, 에너지 핵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요새 퀘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요새 퀘스트’는 펫 조합, 펫 레벨 등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달라진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명예의 결투장’은 자신의 캐릭터와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다른 이용자의 캐릭터가 결투를 벌이는 PvP콘텐츠다. 전투에 승리한 이용자는 상대방을 포로로 삼아 일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0회의 게임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뮤 오리진’은 물, 불, 번개 등 여러 속성이 부여된 ‘유적 룬’을 이용해 캐릭터의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요새 유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업데이트 임시점검 중 게임에 접속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된 댓글이 50, 70, 100개를 달성할 때마다 ‘500만 귀속젠’, ‘귀속다이아 500개’, ‘펫 소환권 5개’ 등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별의 정수 5만개’, ‘마정석 5만개’, ‘500만 귀속젠’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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