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회사 엠드림가 PC게임 '토막-지구를 지켜라 Again'의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엠드림은 유통사업부를 확대 개편하고 '토막슈팅'의 국내 유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유통을 시작한다. 현재 PC게임, 비디오게임에 관한 국내외 게임 판권 30여종을 확보하고, 시기별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엠드림은 플레이스테이션2에 관한 개발 라이센스를 SCEK를 통해 확보하고, 게임개발 및 유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2 유통 라이센스는 4월말 취득 예정이며, 6월경 플레이스테이션2용 첫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종호 사장은 "플랫폼의 다양화를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승부하겠다. '토막슈팅' 출시와 더불어 장르별 특화 전략으로 게임을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