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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카카오-4:33과‘블레이드2’ 공동 서비스 계약 체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6.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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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션명가 액션스퀘어와 카카오, 네시삼십삼분이 대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2’의 서비스를 위해 뭉쳤다.
이와 관련해 액션스퀘어는 카카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과 ‘블레이드2’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게임S를 통해 게임을 연내 출시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대한 서비스 판권은 4:33이 보유하게 된다. 특히 국내와 북미 및 유럽 지역은 카카오와 4:33이 공동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측은 ‘블레이드2’ 퍼블리셔 선정을 놓고 고민한 끝에 두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탄탄한 서비스 인프라와 공격적인 마케팅 역량, 전작 ‘블레이드 for Kakao'를 성공시킨 4:33의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공동 퍼블리셔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퍼블리셔 선정을 마무리한 액션스퀘어는 성공적인 연내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이승한 대표는 “풍부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카카오, 4:33과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어 기쁘다”며 “향후 ‘블레이드2’의 해외시장 진출과 본격적인 서비스로 고성장을 견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남궁훈 부사장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에서 탁월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액션스퀘어의 기대작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블레이드2’가 우리와 만나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33 박영호 대표는 “’블레이드2’가 그래픽, 액션성, 완성도 등 짜임새 있는 게임성을 갖춘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와 함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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