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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찾아가는 소통교육으로 게임 가치 확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6.26 10:02
  • 수정 2017.06.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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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지난 6월 21일 경기도 용인 제일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
 

 

‘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온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용인 제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넷마블 임직원과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최희아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게임을 알아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 및 올바른 게임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소통 게임도 소개해 게임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게임소통교육에 참가한 심미옥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하여 혹시나 게임 과몰입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교육에 참여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노파심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가정에서 내가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의 소통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게임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녀 간 인식 및 경험의 차이가 커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넷마블게임소통교육’을 통해 부모 자녀가 게임을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소통교육’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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