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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팩 한국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6.29 14:06
  • 수정 2017.06.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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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6월 29일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상징적인 직업인 강령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한국에 출시했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PC용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의 경우 게임 내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블리자드 샵, PS스토어 및 Xbox One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피와 뼈의 힘을 사용하는 음산한 주문 시전자로,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자신이 부리는 끔찍한 언데드 하수인으로 되살린다. 남여 두 가지 성별로 등장하는 음울한 분위기의 강령술사는 어둠 마법의 대가로, 성역에서의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보존하려는 자들이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는 신규 직업 강령술사와 함께 ‘미완의 골렘’ 게임 내 애완동물, ‘묘실 수호자’ 날개, 추가 캐릭터 칸 2개, 보관함 탭 2개 (PC 버전 전용) 등의 콘텐츠가 포함돼 영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령술사의 책’을 통해 극비리에 은폐되어 있던 라트마의 사제들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이 기록은 강령술사의 어두운 역사를 담고 있으며, 강령술사의 주문, 룬, 무기, 방어구에 대한 정보가 담긴 마법서도 함께 포함돼 있다. 이는 7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시작될 예정인 11시즌을 강령술사로 플레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애정을 보인 직업 중 하나인 강령술사를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통해 다시 선보임으로써 디아블로 출시 20주년을 계속해서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세대의 강령술사들이 성역에서 모험 모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캐릭터 기술 조합을 발견하며, 대균열에서 시체들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기를 고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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