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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힘내라! 게임人상’, 키위웍스 ‘마녀의 샘3 대상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6.29 14:50
  • 수정 2017.06.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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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은 6월 29일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8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으로 키위웍스가 개발중인 멀티엔딩 RPG ‘마녀의 샘3’를 선정했다.
 

 

‘마녀의 샘3’은 인디 개발사 키위웍스의 인기 시리즈물로, 마녀를 퇴치하는 기존 게임의 공식에서 벗어나 마녀를 직접 육성하는 발상의 전환과 이를 통한 신선한 감각을 자랑한다. 게임 속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취와 시리즈 특유의 멀티 엔딩, 깊이 있는 콘텐츠를 갖췄다는 평이다.

‘마녀의 샘’ 1편은 지난 2015년 ‘힘내라! 게임인상’ 10회 및 11회 등 2차례에 걸쳐 탑리스트에 선정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식 출시되며 2015년 유료 게임 1위로 오랜 기간 높은 인기를 얻는 등 국내 대표 인디게임으로 성장해 왔다.

장수영 키위웍스 대표는 “‘마녀의 샘’ 시리즈의 시작과도 같았던 ‘힘내라! 게임인상’에 3번의 도전 끝에 대상을 수상해 감회가 남다르다” 며 “‘마녀의 샘’의 진가를 알아봐 준 게임인재단에 감사하며, 무엇보다 3편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힘내서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힘내라! 게임人상’을 수상한 키위웍스에는 이번 회차부터 두 배 늘어난 개발 지원금 2,000만 원 지원을 포함해 1,000만 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법률사무소 플랜의 법률 자문 서비스, 프라임회계법인 남윤희 세무사의 세무 자문 서비스, 1,000만 원 상당의 큐로드 품질보증 서비스,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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