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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연주앱 ‘더뮤지션’, 8월 정식 출시 임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7.06 15:52
  • 수정 2017.07.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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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라이머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음악 연주앱 ‘더뮤지션(THE MUSICIAN)’의 사전등록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6일) 발표했다.
 

 

‘더뮤지션’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피아노 연주 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의 개발사 아이즈소프트(현 라이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대중적인 장르의 음악들을 피아노, 기타, 드럼 등 10여종의 악기를 통해 연주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연주한 곡을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셜요소가 접목된 ‘버스커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가 부른 노래를 연주곡으로 플레이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뮤지션’은 악기별 특징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음색은 물론 플레이 방식까지도 다르게 개발했으며, 악기별 전문 연주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감성 과 재미를 몸소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겨울 ‘더뮤지션’의 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유저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8월 출시를 예고한 ‘더뮤지션’의 사전등록은 오는 17일부터 안드로이드OS와 iOS의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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