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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디스토피아]SF 세계관 담은 액션 RPG의 시원한 한 방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7.11 10:26
  • 수정 2017.07.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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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손 전투로 독특함과 편이성 ‘강조’
- 개성 강한 그래픽 등 콘텐츠 차별화

●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블랙비어드
● 배급사 : 블랙비어드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7월 5일 출시

엔씨소프트와 액티비전블리자드 출신의 핵심 인력들의 역량이 집약된 신작 모바일게임 ‘디스토피아 : 더 크림슨 워(이하 디스토피아)’가 7월 초, 처음 출시된다. 이 게임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인 액션 RPG다. 한 손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법을 구현했으며, 리듬감 있는 공격과 스킬의 연속기를 통해 액션 RPG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A·I(인공지능)를 구현한 자동 전투 시스템은 단순 게임 플레이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개발사인 블랙비어드는 지난 6개월 간 필리핀과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테스트와 최적화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미래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그래픽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화려한 전투를 구현해 새로운 RPG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디스토피아’는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공상과학 스타일의 액션 RPG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만 쉽게 찾기 어려운 매력적이고 독특한 세계관은 이 게임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창적인 그래픽 스타일과 진보된 시스템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버튼 하나로 다양한 액션 구사
먼저 ‘디스토피아’는 A·C·T(어드밴스드 콤보 트리)라는 새로운 액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A·C·T는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액션의 다변화를 보여준다.
이용자는 별도의 방향키 조작이나 다른 공격 버튼과의 조합이 아닌 하나의 공격 버튼을 사용해 다양한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A·C·T는 총 5개의 콤보로 이루어져 있으며 A·C·T를 성공하면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 스킬 사용에 필요한 EP(에너지 포인트)를 회복하게 된다. A·C·T는 일반 공격 뿐 만 아니라 스킬 공격과 반격에도 발동하며, 마찬가지로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화려한 공격을 한다. 더 정확하고 세밀한 타이밍에 A·C·T를 발동해야 전투 시 유리하다.
 

 

‘디스토피아’ 역시 자동 전투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만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용자의 매뉴얼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자동 전투 A·I가 학습된 정보에 따라 캐릭터를 조종한다. 이용자의 플레이 데이터는 수동 전투를 통해 수집되며, 기본 스테이지 진행 시 뿐만 아니라 연습 등의 PvE 서브 콘텐츠를 통해서도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

장비 강화 중심의 캐릭터 성장
‘디스토피아’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장비를 얻어 강화하고 승급시키는 것이다. 플레이하며 얻은 장비를 다른 장비와 합성하는 것으로 장비의 기본 능력치를 올리는 강화를 할 수 있으며, 승급 재료를 통해 장비를 승급하면 기본 능력치의 상승은 물론 서브 스탯 수를 늘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승급 시킨 장비의 서브 스탯은 별도로 강화할 수 있고, 승계 시스템을 통해 다른 장비로 옮겨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더 좋은 장비를 얻었을 때 기존에 성장 시키던 장비에서 원하는 서브 스탯을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액션 우선순위 시스템은 전투에서 이용자들의 선택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각 액션에 부여된 우선순위에 따라 마치 가위바위보 게임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설정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반 공격에는 A·C·T를, A·C·T에는 스킬 공격을, 스킬 공격에는 회피를, 회피한 적에게는 대시 공격을 하는 등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시냅스 등 독특한 콘텐츠
‘디스토피아’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우선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여러 PvE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훈련실에서는 자동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A·C·T 확률을 높이며 골드를 모을 수 있고 인피니티 룸에서는 수집한 코인으로 여러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시냅스’는 ‘디스토피아’만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시냅스는 디스토피아 세계 내의 고유한 속성인 열, 전기, 파동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전투 뿐만 아니라 골드, 경험치 획득 증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여러 시냅스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것으로 캐릭터를 다양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직접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장비와 시냅스를 직접 모으고 성장시키는 것 외에도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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