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6월 30일 이후 컴플리트 팩 초회판의 1차 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초회판에는 건물 스킨 3종이 포함된 예약 구매 특전과 히어로즈 오브 스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자사 대표 게임 혜택을 담은 초회판 특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이번 2차 판매 이후 추가 초회판 생산을 하지 않으며, 7월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예정된 론칭 행사에서도 선착순으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8월 15일 정식 출시 이후부터는 초회판 특전과 예약 구매 특전이 제외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이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20년 동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스타크래프트의 게임 플레이를 고스란히 유지했으며, 원작과 완벽한 호환을 통해 기존 유저들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초회판은 11번가를 통해 29,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이번 추가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