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북미, 유럽 지역에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블랙스쿼드’의 CBT는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CBT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여름 시즌 중 북미와 유럽에서 스팀 얼리 억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스팀을 통해 ‘블랙스쿼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를 활용해 개발된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으로, 슈팅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 타격감과 탄탄한 기본기, 차별화된 콘텐츠가 장점이다. 현재 현지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홍보하고자 운영자가 직접 트위치TV를 통해 방송을 진해 중이며, 이용자 피드백 반영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블랙스쿼드’의 스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