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가 오는 22일부터 전국규모 e스포츠 대회인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를 개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는 15세 이상 스페셜포스 유저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한 자체 e스포츠 대회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스페셜포스’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 대회 및 예선지역을 추가하며 대회 규모를 크게 확대 실시한다.
‘스페셜포스’는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에게 ‘2017 썸머 챌린지 리그’ 결승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어 8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9월 2일 대구, 3일 부산,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지역예선 대회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추가로 확정한다. 특히 9월 10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6개 팀이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치열한 혈전을 펼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대회 시청자 중 진행자 재량으로 즉석에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대회 지역 예선 참가팀과 현장 관람객에게는 ‘스페셜포스’의 레어 영구 총기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개인전 및 현장 추첨,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