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는 자회사인 N3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캐주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영웅전’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금일(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야구영웅전’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선수 이미지와 쉽고 간편한 게임 스타일을 토대로 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먼저 물리 엔진으로 구현된 실제 야구 동작과 흡사한 3D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며, 선발 라인업을 정하고 경기를 지켜보는 시뮬레이션 모드 외에도 유저가 직접 타격과 투구, 수비를 진행할 수 있는 액션 모드를 통해 야구게임의 묘미를 전부 담아냈다.
특히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는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유명 야구선수들이 실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전체적인 난이도를 쉽게 해석함으로서 초보 유저들도 편하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야구 영웅전’을 개발 중인 N3게임즈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감독 K’를 비롯해 다양한 작전 구사가 가능한 ‘베이스볼 매니저 2014’ 등 다양한 모바일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갖춘 인력들이 강점으로 꼽힌다. 사측은 기존 야구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며, 오는 2017년 4분기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