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감천 중•고등학교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7.24 11: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지난 7월 20일 넷마블 본사에서 경북 예천 소재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넷마블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전국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2017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을 수강했다. 또한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도 가지며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예천에 위치한 감천 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60명의 전교생 및 교사들을 모두 초대해 소중한 추억도 선사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인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소에 즐겨 하던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온 것이 신기했고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농어촌 지역에 있어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임직원 강사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게임 현장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