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예선전을 7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PvP 대회로,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한다.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을 통해 16강 진출 혈맹을 가린다. 경기는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7월 1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78개의 혈맹, 624명이 접수했다. 작년 우승팀인 ‘빠염’ 혈맹과 준우승팀인 ‘엘케이’ 혈맹 역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