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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엑스 ‘EACC 2017 서머’ 우승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7.24 11:49
  • 수정 2017.07.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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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FIFA 온라인 3’의 공식 국제 e스포츠대회 ‘EA 챔피언스컵(EACC) 2017 서머’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아디다스 엑스(Adidas X)’가 우승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아디다스 엑스’는 7월 23일 중국 광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된 대회 결승전에서 태국 대표팀 ‘티엔피(TNP)’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5만 US달러(한화 약 1억 7,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에서는 선봉으로 출격한 맏형 이호가 ‘나타위치(Natthawich)’에게 페널티킥 접전 끝에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두 번째 주자 이상태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 등을 통해 에이스 ‘피얄레크(Piyalerk)’를 비롯한 ‘티엔피’ 선수 전원을 연이어 격파했다. 팀의 우승을 견인한 이상태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김정민의 올 킬(All kill) 활약 속에 ‘아디다스 네메시스’가 중국 대표팀 ‘글로리MU(GloryMU)’에게 3대0 무실세트로 완승, 상금 6만 US달러(한화 약 6,700만 원)를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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