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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한국대표 3일 첫 출격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8.01 10:10
  • 수정 2017.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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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국가대표들이 지난 31일 출국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들은 ‘플래시앤트(Flashant)’와 ‘리볼트(Revolt)’로, 지난 6월 말에 열린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지난 대진표 발표를 통해 A조 2번 시드에 플래시엔트, B조 4번 시드에 리볼트가 배정됐다.
먼저 오는 3일 A조 예선을 통해 플래시앤트는 3일 A조 예선에 출전해 태국 국가대표인 빌런(VILLAN)과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4일에는 리볼트가 B조 예선에서 역시 태국 국가대표인 메탈(METAL)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태국팀을 상대하는 만큼, 1차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며, 조별 예선 통과 시 4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4강에서도 승리할 경우, 오는 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최강팀들이 맞붙는 ‘CFGI’와 오는 3일부터 상하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세계 최초로 하나의 I·P를 활용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국제 e포츠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향후 ‘크로스파이어’ I·P의 글로벌 e스포츠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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