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테일즈런너R’은 12년째 국내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해온 캐주얼 액션 러닝 게임이다.
원작 고유의 감성과 세계관,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1대1 PvP 모드를 비롯해 각 챕터별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모드, 경쟁대전, 빌리지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테일즈런너R’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최대 1,200 다이아를 선물하며, 9월 14일까지 계정 생성 후 24시간 뒤 재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바다 캐릭터’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