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오는 25일부터 롯데마트 완구 전문매장 ‘토이저러스’를 통해 몬스터 피규어를 한정 판매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처음으로 정식 출시를 앞둔 ‘서머너즈 워’ 피규어는 빛 속성 ‘아크엔젤’, 물 속성 ‘페어리’, 불 속성 ‘구미호’, 바람 속성 ‘발키리’ 등 총 4종의 게임 속 인기 몬스터들로 구성돼있다. 피규어 박스에는 데빌몬, 크리스탈, 빛어둠 소환서 등 ‘서머너즈 워’ 쿠폰도 함께 들어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피규어 브로마이드도 추가로 증정된다.
해당 피규어들은 정식 판매에 앞서 이달 초 열린 ‘코믹콘 서울’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인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머너즈 워’ 피규어는 롯데마트 잠실점, 판교점, 은평점, 청량리점 총 4개의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독점 판매 예정이며, 지점별로 개별 300점씩 피규어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아크엔젤’과 ‘페어리’는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가 진행되며, ‘구미호’와 ‘발키리’는 2차 판매로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 1일부터는 토이저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자사 게임 I·P 확장을 목표로 컴투스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피규어와 같은 머천다이징(MD) 사업은 물론,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글로벌 e스포츠 등 컴투스 게임 브랜드 강화 행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