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대학교병원(이하 병원)에서 병원 측과 ‘웹보드게임 과용 이용자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센터와 병원은 웹보드게임 과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검사 및 상담, 치료 등 이들을 지원하는 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이용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해 ‘게임이용자보호방안 가이드라인 자율 준수 협약’, ‘자율규제 업무 협약’ 등 그동안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에 힘써온 센터는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이용자 보호 및 회복 방안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경민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은 “이번 중앙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