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정식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8.23 16:52
  • 수정 2017.08.23 17: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금일(23일)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만 163만 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레볼루션은 일본에서 흔치 않은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라는 기록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국내와 달리 일본시장은 사전등록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도 기대작으로 평가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레볼루션은 지난 22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만으로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차트 무료 1위를 동시 차지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출시 전부터 일본 이용자들 반응이 뜨거워, 넷마블은 처음 40대로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키로 결정했다.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넷마블은 레볼루션 규모감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공을 들였다. 지난 7월부터 오프라인 이벤트로 요새전을 개최, 이용자들이 핵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6일에는 현지 미디어, 이용자 200여 명을 초청해 게임시연이 가능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볼루션 해외진출은 두 번째로, 지난 6월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선보인 바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첫날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두 달이 넘은 지금도 다수 국가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최고순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레볼루션은 일본 출시 이후 서구시장(북미, 유럽)과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