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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한국 예선전 개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8.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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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한국 지역 예선전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한국 지역 예선전은 8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알림 2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64명을 한 조로 총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이 진행되며, 각 조의 1위는 오는 10월 1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지역 본선에서 두 장의 월드결선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서머너즈 워’는 대회의 첫 포문을 여는 한국 예선전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일본 유명 스트리머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서머너즈 워’ 핑거볼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 등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전 세계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로스엔젤레스,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등 9개 거점 도시에서 3개월 간 지역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 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들이 올 연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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