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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하츠네 미쿠’, 제휴 프로모션 실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8.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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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가 일본 인기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와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금일(31일) 공개했다.
 

 

‘클로저스’와 제휴를 맺은 ‘하츠네 미쿠’는 2007년 클립톤 퓨터 미디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릭터로도 많은 주목을 받아,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을 때까지 버추얼 싱어로서 I·P 활용 상품 판매 및 콘서트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로저스’는 먼저 40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7 미쿠 이벤트 던전’을 오픈했다. 유저들을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 아이템을 수집해 ‘하츠네 미쿠의 장식용 대파’, ‘카가미네 렌의 리모트 피아노’, ‘하츠네 미쿠 피규어 진열장’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미쿠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사이버네틱 풀세트 상자’를 비롯해 ‘사이버네틱 액세서리 세트 상자’, ‘넥슨캐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클로저스’와 하츠네 미쿠의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오는 9월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메이드 오세린 3일 계약권’, ‘숲의 요정 알라우네 3일 계약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제휴 소식을 SNS에 공유한 유저들에게는 ‘클로저 엘리트 육성코스 3일권’과 ‘썸머 스쿨 통돌이’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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