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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9.05 12:35
  • 수정 2017.09.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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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지난 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약 10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가 결의됐다고 금일(5일)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제 3자 배정 대상자로 룽투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룽투게임홍콩리미티드’가 결정됐으며, 발행가액 8,430원 수준의 총 1,186,239주 전량이 최대주주에게 인수됐다. 룽투게임홍콩리미티드는 지분율 확대에 따른 지배력 강화로 책임경영체제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중국과 한국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글로벌 진출 허브로써의 비전과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 룽투코리아는 이를 게임사 인수합병(M&A)에 필요한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룽투코리아의 주력사업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 향후 글로벌 모바일게임 산업을 리드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룽투코리아의 유상증자에 관련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17일로 예고됐으며, 이후 룽투코리아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35.41%에서 38.58%로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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