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유저들이 몰려 신규 서버를 오픈한지 1시간 반 만에 추가 서버를 오픈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지난 4일 ‘레볼루션’은 던전 및 공용마을, 레어 탑승펫 추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이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 서버 ‘그랑카인’도 함께 오픈했다. ‘그랑카인’은 일주일 만에 100레벨 달성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육성이 특정이다. 이에 오픈하자마자 출시 당시처럼 유저들이 몰렸고, 이에 ‘레볼루션’은 오픈 1시간 반 만에 서버 증설을 전격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레볼루션’은 ‘그랑카인’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에게 내달 31일까지 ‘초보 용사 지원 선물’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글루디오, 디온, 기란 등에서 최대 10배 경험치 버프가 주어지며, 아이템 선물 상자도 연달아 획득 가능하다.
또한 28일 간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 매일 제공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첫 접속 시 증정되는 ‘S등급 전용 희귀 방어구 선택상자’를 비롯해 ‘R등급 바로 승급팩’, ‘R등급 전용 희귀 방어구 선택 상자’ 등이 100% 지급된다. 더불어 100, 180, 260 레벨을 최초 달성한 유저에게는 각각 레드다이아 2,000개 및 3,000개, 블루다이아 10,000개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최초 요새전 승리 혈맹에게는 3천만 혈맹 아데나와 혈맹 지원 상자 10개가 주어지며, 공성전 최초 우승 혈맹에게도 9만 레드다이아와 혈맹 지원상자 15개가 지급된다. 이어 신규 서버 최고 전투력, 강화왕, 암살자, 혈맹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가 오는 21일까지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