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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로스트킹덤’ 일본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9.06 15:00
  • 수정 2017.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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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이 9월 6일, 일본에 출시됐다. ‘로스트킹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에 동시 출시됐으며, ‘폭주열전 단차의 호랑이’와 ‘도쿄 7th’ 등으로 이름을 알린 도넛츠(Donuts)가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로스트킹덤’은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만 35만명을 모집, 흥행에 대한 높은 가능성으로 주목받아왔다. 일본에서는 국내와 달리 보통 사전예약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도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데, 그 배 이상의 인원이 몰리며 ‘로스트킹덤’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25일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킹덤’은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 액션으로 ‘2세대 액션 RPG’로 불렸다. 일본 현지 버전에는 180개 스테이지, 3종 캐릭터, 길드 시스템을 비롯해 탐험모드, 레이드, 요일던전 등 총 7개 도전모드가 포함된다. 
 
특히 일본 버전만을 위한 특전 일러스트와 성우 녹음 등 현지화 작업에 주력했다. ‘로스트킹덤’ 일본 버전은 나카무라 유이치, 미나세 이노리, 카야노 아이 등 유명 일본 성우 목소리를 입혔으며, 사용자 경험(UX)과 유저인터페이스(UI)도 현지에서 친숙한 방식으로 개발했다. 
 
4:33 박영호 대표는 “’로스트킹덤’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대만 지역에 이어 일본에 출시되는데, ‘로스트킹덤’만의 특별한 재미가 일본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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