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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클랜즈:달의그림자]미려한 그래픽은 기본! 디테일한 콘텐츠로 젊은 층 공략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9.08 13:22
  • 수정 2017.09.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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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 중심의 색다른 전략 플레이 ‘신선’
- ‘볼륨업’ 콘텐츠로 방대한 세계관 완성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시선게임즈
● 배급사 : 시선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7년 8월 22일

동양풍 세계관을 가진 모바일게임들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해당 소재를 활용한 MMORPG까지 등장했다.
시선게임즈가 8월 22일 정식 출시한 ‘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는 실제 역사 기반의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 고려·북송 연합과 요나라의 갈등을 배경으로 무림 8대 문파가 펼치는 치열한 전쟁 서사를 표현했으며, 문파 및 오행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 넘치는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문파 시스템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수련, 탐색 등 PvE에서부터 전쟁터, 문파 경기 등 Pv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여기에 탈것, 소셜 콘텐츠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더했다.
 

 

‘클랜즈’는 중국 S/W 업체 킹소프트의 자회사 시선게임즈 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타이틀이다.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핵심은 ‘문파’
‘클랜즈’는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문파 중심의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고려와 북송은 요나라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연맹을 맺고 강호 협객들과 함께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데, 8대 문파 천인, 소요, 도화, 천왕, 아미, 무당, 소림, 취연도 전쟁에 휩쓸린다는 설정이다.
3~4개 정도의 문파가 존재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클랜즈’는 총 8개의 문파를 도입해 각양각색의 속성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를 제공한다. 각 문파는 검사, 암살자, 궁수, 소환 등 다양한 직업으로 특화돼 있으며, 서로 다른 오행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각 문파별 특성과 오행에 따라 상생과 상극이 갈리는 만큼, 이를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시선게임즈 측은 6개월 내에 문파를 12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더욱 다양한 선택의 묘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에 있어서는 각종 스킬과 경공술을 이용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경공술의 경우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적의 범위 공격을 회피하는 핵심 기술이다.

‘팔색조’ 즐길거리들
‘클랜즈’는 PvE부터 PvP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완비, 다양한 유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먼저, 필드 수련, 보물 탐색, 신비 동굴과 같은 개인 PvE 콘텐츠를 통해 경험치와 보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도전, 송요 전쟁터, 문파 경기 등 PvP 콘텐츠는 기존 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형태로 설계돼 ‘클랜즈’만의 특별함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백호당, 공성전과 같은 특수한 전투 콘텐츠도 마련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백호당에서는 강화석을 획득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으며, 공성전을 통해 고급 탈 것 등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셜 시스템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협동하며 손쉽게 일일 임무를 클리어할 수 있고, 각종 취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규 유저들을 도울 스승 시스템도 있으며, 이를 통해 쾌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타 유저들을 약탈하고 경쟁하는 콘텐츠도 있어 다양한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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