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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전쟁의 서막’, 대표 이미지 전격 공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9.11 11:57
  • 수정 2017.09.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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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버스: 전쟁의 서막(이하 리버스)’의 대표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리버스’는 금일 대표 이미지 2종을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길드 아지트 상공에서 비공정과 와이번을 탄 다른 길드의 침공 순간과 함께 레이드던전 보스 드래곤 ‘브린셀라’와 그 수하들이 주인공들과 전투를 벌이기 직전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리버스’는 PC 못지않은 화려한 그래픽과 대규모 전투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로, 고사양 리소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풀 3D로 연출된 전투를 통해 유저가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공간감과 입체감을 제공하며, 방대한 오픈 필드 어디에서든 벌어지는 PK(플레이어 간 전투)를 가능하게 해 온라인 MMORPG의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리버스’를 개발한 캐럿게임즈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 스타트업이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네오위즈 등을 거친 두 공동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대형 게임사 수준의 40대 이상 베테랑 개발자들이 ‘리버스’의 출시 전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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