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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에 RPG 클리커’,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9.13 11:58
  • 수정 2017.09.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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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 수집형 RPG ‘루티에 RPG 클리커’가 2017년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인디게임 부문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루티에 RPG 클리커’는 스크린 터치를 통해 간단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클리커류의 모바일 수집형 RPG다.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클리커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고퀄리티 게임성과 독특한 육성시스템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지스타 2016’에서 처음 게임을 선보인 이후로 한주도 빠지지 않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온 운영 능력을 선보여 왔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 롤플레잉 게임 1위, 무료 인기게임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원스토어에서도 이달의 인기게임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것이 이번 수상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는 “‘루티에 RPG 클리커’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우수 게임 콘텐츠 로, 일반게임, 인디게임, 착한게임 등 총 3가지 부분에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인디게임 분야를 수상한 ‘루티에 RPG 클리커’ 외에도 일반게임 부문은 ‘플레이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착한게임 부문은 ‘두부레인’과 ‘마이오아시스’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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