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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I·P 다각화로 하반기 해외사업 시동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9.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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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 하반기 국내외 게임사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뮤(MU)’ I·P 제휴 게임을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일(14일) 밝혔다.
 

 

웹젠은 먼저 오는 9월 말 37후위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첫 HTML5 게임인 ‘대천사지검H5(한국 서비스명 미정)’의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기본 웹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로 개발된 이 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계정 연동이 가능하며, 기존 PC웹게임 ‘대천사지검’보다 콘텐츠와 그래픽 면에서 크게 향상됐다. ‘대천사지검H5’는 지난 8월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중국 웹게임 및 모바일게임 유저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8월 웹젠은 ‘뮤 오리진’ 개발사인 천마시공과 HTML5 게임 개발사인 후딘, 37후위 등 우수한 개발력의 중국 게임사들과 ‘뮤’ I·P 기반 HTML5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간 연동이 가능한 게임플랫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사가 선도하는 I·P 제휴사업 영역에 이어 HTML5 게임 시장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웹젠은 올해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텐센트의 ‘기적MU: 각성’을 비롯한 ‘뮤’ I·P 제휴 모바일게임들의 개발 작업 마무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텐센트는 지난 13일 ‘기적 MU: 각성’의 리미티트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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