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에는 총 110개가 넘는 게임이 전시되고 있다. 각 팀들은 부스를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굿즈를 제작,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들에게 굿즈를 지급하고 있다. 독특한 개성 만큼이나 다양한 굿즈들이 배포되고 있는데, 이에 관련 굿즈 중 일부를 사진에 담아 봤다. 

아무래도 이들이 제공하는 굿즈는 심상치 않다.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하고 돌아 다녔을 유저들을 이라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거부하기는 힘들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가득. 책상 위나 차 위에 얹어 두면 더 없이 귀여울듯한 캐릭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용병단. 다른건 그렇다 치더라도 추장처럼 보이는 저 캐릭터는?

아름다운 배경 사진과 캐릭터들을 구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유료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가져가자.

아무래도 가장 좋은 상품은 티셔츠 아닐까.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티셔츠를 받아갈 이는 누가 될까

노트북에 붙이면 좋을 스티커를 파는 이들도 있다. 일자눈섭 병아리의 '레어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부스를 방문해보자.

  어바노이즈는 디자인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팀이다.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천장에 선들이 이리 저리 얽혀 있는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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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부스를 방문하면서 손이 복잡하다면 여기 좋은 해결책이 있다. 이 부스는 유저들에게 손가방을 준다. 메인무대 근처를 방문해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굿즈를 획득하고 탐험을 계속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