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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7.09.18 16:10
  • 수정 2017.09.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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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일 ~ 2017년 9월 9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한다.

TOP1 권력: THE RULERS
 

 

“‘최고의 권력자’에 도전하라.”
이펀컴퍼니가 공개한 모바일 MMORPG ‘권력: THE RULERS’가 금주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5천명이 동시 접속해 PvP를 즐기는 게임성이 유저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마을 밖을 나가자마자 정신없이 PvP가 몰아치는 관계로 실컷 싸울 수 있는 게임으로 입소문을 탔다.
강한 유저일수록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 시스템으로 매출 상에서도 탑 10위권내에 진입, 안정세에 돌입했다. 반면 영토전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소속 유저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이 발생해 이를 해결할 대책에 관심이 집중된다.

TOP2 더 뮤지션
 

 

금주 구글플레이 2위는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리듬액션게임 ‘더 뮤지션’이 차지했다.
지난 8월 7일 정식 출시한 이후 1달동안 지속적으로 차트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눈길이 간다. 소위 ‘갓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
1주일에도 수차례 신곡 업데이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끊임 없이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어 유저들 사이에서 요청을 받아 신곡을 업데이트 한다거나, 독특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등 유저들과의 접점을 이어나가고 있다.

TOP3 부끄부토팡 for Kakao
 

 

‘누나’들을 위한 게임 ‘부끄부토팡 for Kakao’가 금주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3위에 올랐다. 프로듀스101 출신 안형섭, 이의웅을 섭외, 프로모션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기반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을 출시했고, 유저들이 이에 반응해 인기 순위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게임 속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모티콘에 유저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OSMU(원소스멀티유즈)를 통해 캐릭터 상품이 출시될 여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TOP4 댄싱라인
 

 

세계적인 캐주얼게임 퍼블리셔 치타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댄싱라인’이 차트 순위권에 다시 올라왔다.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소위 ‘대세 게임’에 속하는 게임이지만 유독 차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게임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돼 다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은 일종의 한붓그리기로 손가락을 댄 다음 나타나는 길을 따라 빠르게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점점 템포가 빨라지면서 플레이가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

TOP5 형님 모바일
 

 

팡게임이 서비스하는 신작 ‘형님 모바일’이 차트 5위를 차지했다. 최근 판타지게임들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무협게임이 치고 나온 점이 흥미롭다. 이 게임은 과거 원스토어에서 출시된 이후 인기순위 1위, 매출 8위를 기록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성공을 예감케 한 타이틀이다. 지난 7월 론칭한 이후 지표가 떨어진 타이틀이지만 신규 서버를 론칭한 이후 다시 지표가 오르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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