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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M’, 라이브플렉스와 동남아 공략 맞손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9.19 11:42
  • 수정 2017.09.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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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넷플레이가 인기 웹툰 ‘노블레스’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노블레스M’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계약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노블레스M’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탄탄한 스토리를 다룬 고퀄리티 풀 3D RPG다. 시네마틱 연출과 캐릭터 간의 속성, 전투 특성에 맞춘 덱 구성 등 전략적인 묘미가 강조된 게임으로, 약 60여 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돼 2년여 동안 개발이 진행 중인 대작이다.
이와 함께 원작 웹툰 ‘노블레스’가 SF판타지 장르와 매력적인 캐릭터,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만큼, 태국과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1위를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노블레스M’의 글로벌 서비스 라이선스를 확보한 라이브플렉스는 자사의 풍부한 동남아 게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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