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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서든크로스]폐허에서 생존하라! 화약냄새 그윽한 자원쟁탈전 개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9.26 18:27
  • 수정 2017.09.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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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집 중심 새로운 성장 시스템 ‘눈길’
- 박진감 넘치는 ‘레이드+RvR’ 전투 구현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디포윈게임즈
● 배급사 : 디포윈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원스토어)
● 출시일 : 2017년 9월 26일

폐허가 된 지구에서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경쟁이 시작된다.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 디포윈게임즈가 준비한 ‘서든크로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인류문명 멸망 이후의 세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사냥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 자원 채집을 중심으로 성장과 경쟁 등 게임 내 콘텐츠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개 세력의 RvR 대전과 보스 레이드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를 앞세웠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카닉과 거대 보스, 세력전의 재미가 한 데 어우러져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고유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든크로스’는 거대한 지각 변동으로 멸망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지각 변동 당시 지하 깊은 곳에서 지상으로 솟구친 신비의 물질 ‘트리니움’을 둘러싸고 살아남은 인류를 비롯한 3개의 세력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핵심은 자원 채굴
‘서든크로스’의 핵심 시스템은 채집을 중심으로 이뤄져있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핵심 자원 ‘트리니움’을 수집하는 것이 유저의 기본 임무이며, 캐릭터의 성장 역시도 자원 수급을 바탕으로 한다.
트리니움은 광산에서 채굴할 수 있으며, 트리니움 게이트라는 개인용 포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더욱 갑진 트리니움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광산 중심부로 이동해야 하며, 관산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 몬스터 ‘아담’과도 싸워야한다.
 

 

트리니움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광물을 활용해 아이템 성장, 승급, 합성 등이 가능하며, 스킬 강화와 캐릭터 능력치 상향도 트리니움을 필요로 한다.
자원을 활용한 기본적인 성장 외에도 다양한 육성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먼저, ‘스킬 컨테이너’는 자신만의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스킬 저장공간이다. 스킬 등록 순서와 쿨타임에 따라 연계기와 함께 상용할 수 있다.
‘결합 시스템’은 아이템 결합을 위한 재료인 레시피를 결합해 아이템을 얻는 방식이다. 장비류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최고등급 장비는 결합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대규모 미래전 ‘후끈’
‘서든크로스’는 기본적으로 세력전을 기반으로 한다. 유저들 간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이끌어내고 각 세력 간 원활한 경쟁체제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게임 내에는 각종 커뮤니티 콘텐츠가 마련돼있다.
기본적으로 각 세력은 세력버프를 부여해 소속감을 유지하고, 타 진영과 차별화를 도모한다. 또한 고레벨 유저와 저레벨 유저의 상호 교류 시스템 ‘소울 링크’의 경우 접속 유무에 따라 차등 혜택을 준다.
이를 바탕으로 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가 바로 ‘자원전쟁’이다. 3개의 세력이 트리니움을 차지하기 위해 광산에서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진영전(RvR)과 거대 보스 레이드가 결합된 형태다.
 

 

자원전쟁 중 각 세력은 3종의 탈것인 ‘메카닉’에 탑승할 수 있으며, 서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중앙에 있는 거대 보스 ‘아담’도 사냥해야 한다. 정신없는 난전 속에서 전투를 펼치다 보면, 더욱 큰 박진감과 스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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