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인 디콘이앤엠은 이너스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제작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한 비주얼 노벨 게임 ‘장씨세가 호위무사: 석가장편(이하 장씨세가 호위무사)’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 론칭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장씨세가 호위무사’는 조형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소설 I·P를 활용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장소와 인물, 사건 등을 모바일게임 환경에서 섬세하게 구현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사실감 넘치는 약 1,770장의 이미지와 80여 명의 등장인물, 다양한 무술 동작들을 통해 유저들에게 영상으로 제작된 웹소설을 감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본적인 비주얼 노벨 스토리라인 외에도 총 10여 종의 다채로운 미니게임으로 순간순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장씨세가 호위무사: 석가장 편’을 개발한 이너스게임즈는 모바일 추리게임 ‘불의 단서’ 시리즈를 비롯해 ‘무장열차 WARTRAIN’, ‘무장열차 WARTRAIN: 로드널호의 비밀’ 등 다양한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국내 유저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디콘이앤엠 이형근 대표는 “‘장씨세가 호위무사: 석가장 편’ 출시를 시작으로, 비주얼 노벨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이너스게임즈와 함께 자사가 보유한 300여 종의 웹소설, 웹툰 원작 I·P를 지속적으로 게임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