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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 월챔 #5]도심에서 펼쳐진 가을 밤의 축제! ‘BST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개최

  • 시청=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9.29 21:28
  • 수정 2017.09.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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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연휴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축제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9월 29일 서울광장에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블소’ e스포츠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진행됐다. 부산에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서울의 중심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문화예술 공연 ‘피버 페스티벌’과 연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서의 성격을 강조했다.

본경기에 앞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글로벌 슈퍼매치 및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믹스매치로 이뤄진 이벤트 매치에서는 유럽, 러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프닝 공연을 펼친 걸그룹 마마무 역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3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3위 결정전에서 GC부산 레드가 PengGandi 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 GC부산 블루와 맞대결을 펼쳤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GC부산 블루가 GC부산 레드를 7:4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의 e스포츠라는 숙원 사업의 성장세를 실감했으며, 동시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이들의 향후 행보는 무엇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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