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중국 개발사인 타렌 네트워크와 준비 중인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를 금일(12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뮤 템페스트’는 ‘뮤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국내 유저 성향에 맞는 게임 콘텐츠와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웹게임이다. ‘기적중생’의 한국 버전인 이 게임은 타렌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와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올 12월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뮤 템페스트’는 특별 사이트와 공식카페 개설에 발맞춰 고화질의 티저 영상과 소환술사·흑기사·요정·흑마법사 등 총 4종의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유저는 게임을 통해 확보한 스탯에 따라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폭풍을 연상시키는 ‘뮤 템페스트’ 공식 로고와 출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한 정상급 성우 4인도 공식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뮤 템페스트’ 공식카페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운영자인 ‘GM축석’을 게임회원들에게 미리 소개하며, 오는 25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작성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