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동호정보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강영훈씨가, 준우승엔 동아공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주현준 군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준프로게이머’의 공인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운희 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02년 사이버게임과를 신설해 게임기획 및 프로그램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 유일한 특성화된 교육으로 프로게이머 양성과정을 신설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계속 아마추어 게임대회의 지속적인 후원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대회의 입상자 명단.
+우승 : 강영훈,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 졸업
+준우승 : 주현준, 동아공업고등학교 2학년
+3위 : 김준영, 세민정보고등학교 3학년
+4위 : 장육, 관악정보산업고등학교 2학년
+5위 : 김상곤, 화홍고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