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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비긴즈’ 공동 프로모션 돌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0.17 09:39
  • 수정 2017.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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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출시 일정에 맞춰 엑스엘게임즈의 원작 PC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 출시 시점인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간 본격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양사는 온라인게임 간판 타이틀과 모바일게임 최고 기대작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지속적인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작 ‘아키에이지’ 유저들이 신작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를 다운받아 출석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조건에 따라 생활의 아키: 실속형 3일, 생활의 향연: 2급, 악마 숭배자: 전투형 등 ‘아키에이지’의 고급 아이템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모바일 영웅 수집형 3D MORPG다. 원작보다 약 2천 년 전 시점의 이야기를 담은 이 게임은 ‘태초의 비밀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원작에서 전설로 다뤄지거나 소설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포함해 32종의 캐릭터를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눈길을 끌며, 인기 원작 I·P와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국내를 넘어 웨스턴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오는 10월 2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참여자 전원에게 보석, 골드, 만능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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