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동시 시청자 6만 쾌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10.17 17:11
  • 수정 2017.10.17 17: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1차 예선 스트리머 대전의 실시간 동시 시청자수가 6만 명에 육박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지난 주말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본명 진동민)의 진행과 함께 펼쳐진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1차 예선은 서넹, 눈꽃, 퀸톨, 희바, 잉여맨, 핑맨 등 총 40명의 유명 스트리머와 ‘배틀그라운드’ 첫 글로벌 대회 솔로 부문 우승자인 ‘에버모어’ 등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악어’가 직접 제작한 ‘헝거게임’ 맵에서 됐으며, 마지막까지 1명이 생존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가장 높은 생존 포인트를 얻은 상위 4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 같은 방식 속에 진행된 1차 예선 스트리머 대전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유튜버 ‘꼬예유’가 19 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봄수’와 ‘콩콩’, ‘가그’가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 시청 인원은 유투브 기준 생방송 조회 수가 30만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악어’ 공식방송 단독 기준으로 유투브와 트위치TV 실시간 동시 시청자는 3만 6,103명에 달했다. 참가 스트리머들의 시청자까지 합산하면 총 동시 시청자수는 약 6만 명 수준이다.

한편, 일반인들의 참가가 가능한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시청자 예선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오는 22일 참가 접수를 마감하는 시청자 예선은 신청자 수가 2,000명을 돌파했으며, 추첨을 통해 2차 예선에 참가할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7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시청자 예선에서 각 예선 별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부터 4위까지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1차 예선에서 결승에 진출한 4명의 스트리머와 2차 예선 상위 4명의 시청자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총 상금 1,020만원을 걸고 최강자를 겨룬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