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ARCHLORD AWAKE)’가 1차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오는 22일까지 약 5일간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 ‘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 분석과 핵심 콘텐츠 재미 검증 외에도 게임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테스트에 돌입한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콘텐츠와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아크로드’에 등장하는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특히,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열었던 흥행작인 ‘뮤 오리진’을 개발한 천마시공과 웹젠이 협업한 두 번째 공동제작 게임으로 MMORPG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웹젠은 천마시공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비공개 테스트와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유저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고급아이템을 제공하며, 공식카페에 기대평을 남긴 회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1환 혹은 2환 50레벨 등 특정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