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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브라질 게임쇼서 ‘베스트 쇼 위너’ 선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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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이 현지 퍼블리셔인 레드폭스 게임즈와 함께 참가한 ‘브라질 게임쇼(BGS) 2017’에서 ‘베스트 쇼 위너’로 선정됐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약 5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남미 최대 게임쇼인 ‘BGS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BGS 2017’은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해, 남미를 대표하는 게임쇼로 손꼽힌다.

현장에 마련된 ‘검은사막’ 단독 부스는 유저들의 자유로운 시연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신규 및 기존 유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트위치와 유투브에서 활동 중인 남미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검은사막’은 참가 게임들 중 인상적인 부스 운영을 보여준 게임으로 선정, ‘BGS 2017’에서 ‘베스트 쇼 위너’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지난 7월 정식 출시 이후 남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검은사막’은 게임쇼 기간 동안 부스에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국내 출시 이래 현재까지 일본을 비롯해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남미까지 7개 권역의 100여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9월 터키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연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까지 자체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한 ‘검은사막’은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 확장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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