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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주식회사, Mail.Ru와 ‘배틀그라운드’ 러시아 채널링 개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0.17 17:48
  • 수정 2017.10.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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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주식회사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Mail.Ru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자사 글로벌 인기작인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러시아 채널링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의 Mail.Ru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지역 유저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유저들과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현지에서 보다 체계적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펍지 주식회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Mail.Ru는 러시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검색 엔진을 비롯해 이메일, SNS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뛰어난 마케팅 채널을 가진 현지 퍼블리셔로서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산 온라인 MMORPG를 비롯해 글로벌 유명 FPS 게임 등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배틀그라운드’ 러시아 채널링 개시를 기념해 특별한 유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ail.Ru 게임센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최초로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Mail.Ru 전용의상을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며, 향후 러시아 지역 내 e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해 현지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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