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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옷장 for kakao’, 양대마켓 정식 론칭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0.19 15:52
  • 수정 2017.10.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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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는 연애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유나의 옷장’은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디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 전개가 가능한 연애 스타일링 게임이다. 주인공인 ‘유나’의 중학교 시기부터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유저가 직접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스타일링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상’은 정식 출시 버전에만 총 2천여 종이 포함돼있으며, ‘디자이너’ 콘텐츠에서 제작될 유저 의상까지 합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8월 약 5일간 진행된 테스트 기간에만도 1,800개 넘는 의상이 등록됐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유나의 옷장’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7일간 접속 보상으로 ‘영국 소녀’ 의상을 지급한다. ‘영국 소녀’는 헤어부터 상의, 하의, 신발 등 총 7개 파트로 나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해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 반면, ‘영국 소년 세트’는 기간 제한 없이 누적 접속일에 따라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수집한 ‘마법구슬’을 남성용 전통 한복 ‘창창한 미래 세트’와 교환 가능한 ‘슈슈의 마법 구슬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커플 의상인 여성용 전통 한복 ‘꽃다운 나이 세트’는 같은 기간 진행된 ‘쥬얼 소모 이벤트’로 획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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