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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신들의전쟁]중국 1등 웹게임 한국 시장 접수 ‘초읽기’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0.24 12:09
  • 수정 2017.10.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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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감 넘치는 1:1 ‘리얼’ 액션 ‘엄지척’
- 승급·변신 등 개성 있는 육성 ‘눈길’

●장 르 : MMORPG
●개발사 : 취혹과기
●배급사 : 123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랫폼 : PC온라인
●출시일 : 2017년 10월 31일

중국 최대의 게임시상식 ‘금령상’에서 웹게임 부분 최고상을 수상한 대작 웹 MMORPG가 10월 중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123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신들의전쟁: 인페르노’는 제작에만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 그동안 웹게임에서 찾기 어려웠던 대형 MMORPG 시스템을 구현했다.
가장 뛰어난 콘텐츠는 ‘협동 시스템’.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던 기존 MMORPG ‘다수 전투’의 재미를 살렸다. 그중에서 모든 서버의 일정 시간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통합 보스 시스템은 이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이외에도 정형화된 방식을 탈피한 다채로운 육성 방식은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인터넷 소설 ‘신인왕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탄탄한 스토리는 기대감을 높인다. 마족의 침투에서 살아남은 한 명이 돼 영웅으로 성장한다는 다크 판타지 풍 이야기를 면밀히 담아냈다. 더불어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중무장, 웹게임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투의 ‘끝판왕’
이용자는 전사, 마법사, 자객 중 한 가지 클래스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 구간 별 알찬 전투 콘텐츠 구성에 유저는 지루할 틈을 주지않는다. 레벨 별로 일 1회 입장이 가능한 신장시련, 신령수호, 염마소굴 등의 개인 던전들이 존재한다. 이밖에도 타 유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스 전투가 유저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성맹(길드)에 가입한다면 전용 전투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른바 ‘피 튀기는’ 유저 간 PvP(Player VS Player)경기장도 매일 10회 이용할 수 있다. 패배 시 별도의 페널티가 없다는 점은 유저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일부 사냥 필드에서도 다른 유저와의 ‘PK(Player Kill)’를 즐길 수 있다. PK 모드로 변경하면 선제공격을 더불어 상대 유저와 필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망에 따른 페널티가 없다. ‘선’,‘악’ 수치 증가가 결과를 대변해준다. 결국 ‘신들의전쟁: 인페르노’의 초점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투’의 재미에 맞춰졌다. 여기에 액션RPG다운 전투 간 다양한 전략과 개인기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개성 넘치는 육성시스템
재미있는 전투를 위해선 캐릭터가 강해야한다. 이를 고민하는 유저를 위해 ‘신들의전쟁: 인페르노’는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책을 제공한다. 레벨 별 오픈되는 10가지 이상의 무궁무진한 ‘승급’ 시스템도 그중 하나다. 본 캐릭터뿐만 아니라 함께 싸울 펫, 용병, 탈 것, 신물 등도 승급 대상이다. 다양한 승급을 통해 개성 있는 육성이 가능하다. 또 스킬 레벨업을 통해 일정 수치와 공격력을 향상한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기본 스킬을 연마한다면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작위’ 퀘스트를 완료해 얻은 포인트는 전투력 향상을 돕는다.
 

 

전투 중엔 ‘왕좌 변신’도 가능하다. ‘암흑천사’ 퀘스트 중 오픈되며 일정 시간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퍼부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왕좌’도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만큼 효과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더불어 앞서 나온 ‘PvP경기장’에서도 포인트를 모으면 전용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23게임즈 측은 10월 30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국내 게이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유저들에게 푸짐한 아이템, 경험치를 제공해줄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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