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는 자사의 미소녀 수집형RPG ‘여신의 키스’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카드 배틀RPG ‘큐라레: 마법도서관’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멜핀, 미우, 셀라 등 3종의 ‘큐라레’의 사서 캐릭터와 소유즈, 오페라의 유렁, 닥터 모로의 인기 캐릭터 3종이 ‘여신의 키스’에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용 스킬과 대사를 최대한 반영했으며, 이계윤 성우를 비롯해 장경희, 박신희, 김현지 등 실제 캐릭터를 연기했던 성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서 캐릭터 3종은 전투 시 3D 모델링 형태로 구현되어 직접 전장에 뛰어든듯한 효과를 주도록 했다. 나머지는 원작에 등장하는 고양이 로봇으로 전용 유닛이 구성됐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들은 고급 보물 뽑기와 하늘 상점에서 각각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큐라레’ 전용 이벤트 전장의 클리어 포인트 혹은 특별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훈장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를 모두 모은다면 콜렉션 버프가 추가로 적용된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큐라레’와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13일까지 게임 내 채팅창에 ‘QURARE2017’을 입력한 이용자에게는 파일럿 완제품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전용 뽑기권 ‘명예 코인 1개’와 ‘500만 골드’가 주어진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1회 한정으로 신규 아이템 ‘총알 상자’와 ‘특급 훈련 티켓’, ‘스테이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