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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아시안컵 한국대표선발전 본선 개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0.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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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이 10월 24일, 26일 양일간 상암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을 진행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펜타스톰’ 아시안컵에 참여할 한국 대표가 결정되는 이번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5팀과 지난 8월 열린 ‘PSPL(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4강팀 중 3팀 등 총 8팀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4일 경기에는 NC Lions, Arctic, MVP, Highway 등 4개 팀의 경기가 예정됐다. 이어 26일에는 DAY5, Mystic, AIN, Sman이 본선 2일차 경기를 진행한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며,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지은 PSPL 시즌1 우승팀 ‘New MetA’과 함께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은 오는 11월에 있을 아시안컵 참여가 확정된다.
11월 23일, 24일 양일간의 예선으로 막을 올리는 ‘아시안컵(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은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 대표팀이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펜타스톰’ 첫 국제대회다. 총 상금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 원)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수준이며, 11월 25일 본선을 거쳐 이튿날인 26일 결선을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한편, ‘펜타스톰’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은 예매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상암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OGN을 통한 생중계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투브 채널,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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