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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게임즈, 모바일 MMORPG ‘리버스’ 쇼케이스 개최

  • 강남=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0.26 15:42
  • 수정 2017.10.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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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게임즈는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REBIRTH:구원의 그림자(이하 리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미선, 손호용 캐럿게임즈 공동대표가 직접 참석했으며, ‘리버스’의 프로모션 영상 공개를 비롯해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와 향후 출시 일정 등을 최초로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캐럿게임즈가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개발진이 제작 중인 ‘리버스’는 중세 판타지 풍의 광활한 오픈 필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논타깃팅 핵앤슬래시 방식의 자유로운 전투가 핵심인 모바일 MMORPG다. 각각의 퀘스트와 스킬, 고유 무기를 보유한 슬레이어, 버서커, 위자드, 레인저 등 총 4종의 클래스를 선택 가능하며, 카드를 활용해 던전 보스나 몬스터, NPC로 변신이 가능한 ‘변신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한다.
 

 

특히, ‘리버스’는 PC MMORPG의 감성을 온전하게 모바일에서 구현해내기 위해 오픈 필드형 PvE 및 PvP 콘텐츠에 많은 공을 들였다. 현재 공개된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 버전에서는 최대 20인의 유저가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와 거대한 오픈 필드 상에서 다수 유저들이 자유롭게 펼치는 실시간 PK(Player Kill)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식 버전에서는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한 ‘경매장’과 길드 커뮤니티 공간을 꾸미는 ‘길드 하우징’, 길드 간 세력전 콘텐츠인 ‘공성전’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리버스’는 지난 25일부터 게임 내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유저 대응 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한 CBT에 돌입했다. 테스트 초기임에도 게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첫 날부터 7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이 몰리는 등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캐럿게임즈는 CBT에서 수집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세심하게 반영해, 연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18년에는 판권계약을 체결한 유럽 지역에서 현지 퍼블리셔를 통한 해외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선 캐럿게임즈 공동대표는 “캐럿게임즈는 지난 2년간 ‘REBIRTH:구원의 그림자’를 오랫동안 유저 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재미없으면 환불합니다’라는 각오로 유저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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