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서비스 게임들의 I‧P를 활용한 ‘제4회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이하 네코제)’의 개최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등록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행사는 12월 2일 오전 11시부터 3일 오후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게임으로 놀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유저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할 수 있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먼저 ‘아티스트 상점’에선 총 85개 부스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 부스, 사회적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부스, 어플 ‘아이디어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갤러리N’을 통해 유저 아티스트 팬아트와 신진 인기 작가들의 게임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하며 코스튬플레이 ‘니드포 스타일’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보는 체험 ‘원데이 클래스’와 ‘게임 부스’, ‘오픈 네코랩’에선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오후 6시부터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서 ‘네코제의 밤’이 열린다. 총 7팀의 유저 아티스트가 피아노 독주, 일렉기타 솔로, 밴드 등에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넥슨 게임 음악을 편곡해 공연을 진행하고, 유저 아티스트들의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