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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7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1.10 16:30
  • 수정 2017.11.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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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는 자사의 2017년 3분기 연결 실적을 금일(10일) 발표했다. 매출액 6,151억 원, 영업이익 2,312억 원, 당기순이익 1,997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엔화 기준으로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호조에는 ‘던전앤파이터’의 예상을 뛰어넘은 중국 시장 성공과 함께 한국시장에서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 M’, 엑스(AxE)의 선전이 뒷받침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웬 마호니 대표는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같은 스테디셀러 게임과 ‘FIFA 온라인 3’의 성공은 장기 흥행 게임을 만들어내는 넥슨 만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픽셀베리 스튜디오’를 인수, 서구권 모바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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