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펀팩토리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7’ BTB관에 참가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국내 게임서버 엔진 전문 개발사인 아이펀팩토리는 네트워크, DB처리, 분산시스템 등 게임서버 구현의 필수 그닝을 손쉽게 구현해 개발 시간 단축을 돕는 ‘아이펀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먼저 아이펀팩토리는 자사 대표 엔진인 ‘아이펀 엔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공간을 마련, ‘아이펀 엔진’ 모바일게임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폴라게임즈가 개발한 ‘어둠의 군주’와 스마트조이의 ‘패왕 : 혼돈의 시작’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이를 통해 아이펀 엔진의 검증된 기술력을 여타 개발사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개발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버 컨설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게임 서버 개발 전반에 걸친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자사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자 커뮤니티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게임 시연 공간에 마련된 2종의 타이틀을 다운로드한 뒤, 화면을 인증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펀팩토리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관람객에게도 별도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아이펀 엔진’의 실제 적용사례를 선보여 개발자들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이를 지속해나가기 위해 이번 ‘지스타 2017’에 참가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 서버 전반에 걸친 기술 공유에 보다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